여, '장애인 왜 낳았나' 발언 논란 구청장 징계심사 착수
국민의힘이 발달 장애인을 낳은 부모를 탓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사합니다.
당 중앙윤리위원회는 황정근 중앙윤리위원장이 오는 24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관련 심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 구청장은 지난 17일 발달장애인 부모를 지칭해 "죄가 있다면 안 낳아야 하는데 왜 낳았느냐"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 발언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SNS에 "민주당이었다면 곧바로 징계했을 위중한 사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
[email protected])
#오태원 #윤리위 #국민의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