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형 당뇨를 앓는 자녀를 포함해 일가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환자 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최근 사건은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당뇨 관리기기 건강보험을 확대한 데 이어, 상담과 교육에 대한 수가도 반영하도록 했다"며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대한 제도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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