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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김경율 마포을 출마"에 대통령실도 우려 목소리 / YTN

YTN news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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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총선에서 아주 뜨거워진 지역들이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이렇게 마포을이 뜨거워졌는데 임종석 전 실장의 전망대로 지금 정청래 최고위원이 이불 속에서 웃고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상일]
저는 그렇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긴장하고 있습니까?

[김상일]
왜냐하면 기존의 정치인이 왔으면 어느 정도 예상이 되잖아요. 그런데 김경율 회계사는 조금 예측하기가 어려워요. 왜냐하면 김경율 회계사가 진보 진영에서 진보 진영의 잘못된 점을 쓴소리를 하면서 나온 사람이기도 하고, 그런 사람이 어쨌든 많은 국민들에게 일정 정도 저런 사람이 굉장히 잘됐으면 좋겠다, 이런 기대를 받는 부분도 존재하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실제 공직 후보가 됐을 때 어느 정도의 파장이 있을지는 아무도 저는 모른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히려 정청래 의원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들이 좀 더 편할 것이다. 기존의 정치인들. 기존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동 위원장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예측 가능하고 훨씬 편할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저 얘기는 그냥 상대 후보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나를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올려놓기 위해서 하는 당연한 하나의 전략적 언어다, 이렇게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난 총선 마포을 결과를 보니까 김경율 비대위원 도전이 쉽지 않은 도전인 것 같은데요?

[김형준]
마포하고 서대문 이쪽, 은평 이런 쪽의 가장 큰 특징은 뉴타운이 만들어지면서 30~40대의 유권자들이 대거 들어왔기 때문에 결국은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한 고지를 맡고 있는데요. 지금 김경율 후보가 아직까지는 확정된 것은 아니니까요. 시스템 공천하고 지금 김경율 후보 출마는 그건 별개의 문제예요. 그런데 하여튼 정청래 의원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강한 적수를 만났다. 그 이유는 이런 겁니다. 지금 통상적으로 선거 예측을 할 때, 지역구요. 20~30대 층과 40~50대층과 60~70대층으로 삼분화돼 있습니다.
그런데 정청래 의원이 그동안 20대, 30대와 40대, 50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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