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8일 라이브투데이2부
■ 서울 양천·구로구 3만8천세대 온수·난방 중단
어제 오후 서울 양천구의 펌프 가압 시설에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 3만8천여세대에서 온수 공급과 난방이 끊겼습니다. 복구에 시간이 걸리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 여야, 오늘 나란히 총선 저출산 공약 발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저출산 공약을 각각 발표합니다. 국민의힘에선 출산 휴가 연장 등을, 민주당에선 출산 이후 자동 휴직 등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 프랑스 "산후 출산휴가 10주→6개월 추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출산율 저하를 막기 위해 현행 출산휴가를 6개월로 늘리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랑스의 합계 출산율이 재작년 1.79명에서 지난해 1.68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것입니다.
■ 러 "북한과 관계 발전"…한미일 북핵대표 협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그제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면담한 것과 관련해 '민감한 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북한과 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오늘 서울에서 만나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 인터넷 없이 통역…AI폰 갤럭시 S24 공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AI가 탑재된 전 세계 첫 AI 폰으로, 통화 중 실시간 통역과 사진 편집 기능 등을 높인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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