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8일 라이브투데이2부

■ 카카오 일부 기능 장애 지속…집단 소송 움직임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가 일어난 지 나흘째로 접어들었지만, 일부 기능은 여전히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의 집단 소송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국가가 필요한 대응"…김범수 국감 증인 채택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 사태에 대해 국가 기반 인프라에 버금가는 독점 시장에는 정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는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 밤 9시까지 3만명대 확진…일주일 전의 2배

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3만 1천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2배 넘게 확진자 수가 늘었습니다.

■ BTS, 입영 연기 철회…차례로 입대 예정

그룹 방탄소년단, BTS가 차례로 군대에 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BTS는 모든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마치는 오는 2025년쯤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찬바람에 체감온도 '뚝'

내륙을 중심으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 4도, 대전 3도까지 떨어졌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추위는 모레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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