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8일 라이브투데이2부

■ 종일 황사 영향권…영남 공기질 '매우나쁨'

오늘도 하루종일 황사의 영향으로 시야도 공기도 답답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짙은 황사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영남권의 대기질은 매우나쁨 수준까지 떨어지겠습니다.

■ "이스라엘, 공습 이틀 뒤 보복하려다 연기"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 이틀 뒤 보복 공격에 나서려다, 서방의 만류에 계획을 연기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는 우방의 충고는 고맙지만 보복은 자신들이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 한은총재 "현재 달러 강세, 일시적일 것"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통화정책 변화가 환율에 주는 영향이, 1년 반 전에 비해 일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최근 급등세를 보인 원/달러 환율을 안정시킬 재원과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엔비디아 급락에 뉴욕증시 약세…국제유가 3%↓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하락 여파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중동 상황이 최악은 벗어났다는 인식이 확산하며 3% 급락했습니다.

■ 전세사기 피해 1만5천명↑…대환대출 다수 이용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가 1,400여 명 추가돼, 모두 1만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피해자 대부분은 기존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는 대환대출을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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