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미국 예치금 미반환 논란에 "문제 없어"
KT&G가 미국에 있는 1조 5,400억원 가량의 예치금을 돌려받을 수 없을 가능성이 제기된 데 대해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T&G는 어제(17일) 입장문을 내고 "미국 내 판매 중인 담배 제품의 규제 준수 현황에 대한 미국 정부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통보나 제재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2025년부터 예치금 금액을 순차적으로 반환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에서는 담배 회사의 불법행위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의료재정이 사용됐을 경우 등을 대비해 예치금을 받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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