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전과 50대 전자발찌 차고 도주했다가 붙잡혀
법무부 의정부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무단으로 외출한 50대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05년 양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년과 치료감호 처분을 받았습니다.
형기를 마치고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사회에 나온 A씨는 2년 후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다 붙잡혀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차 형기를 마친 A씨는 전자발찌 착용 종료 17일을 앞둔 지난 14일 보호관찰관과 연락을 끊은 채 무단으로 외출했다가 같은 날 통영에서 붙잡혀 다시 수감됐습니다.
엄승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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