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차고 또 성추행…심리상담사 1심서 실형
성범죄 혐의로 징역살이를 한 적이 있는 심리상담사가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또다시 성추행을 저질러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53살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5년간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과 전자발찌 부착,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과거 성폭행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2차례 복역했던 A씨는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 강남구 심리치료센터를 찾아 온 피해자에게 성적인 질문을 던지고 강제로 입맞춤을 하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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