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정부가 오늘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한, 세 번째 '민생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올 한해 우리 정부는 어떤 반도체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세요.

장관님, 반도체가 첨단산업이다 보니 반도체와 민생경제 둘 사이의 관계가 확 와닿지는 않는데, 반도체 정책으로 민생경제를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을까요?

오늘 발표된 핵심 내용 중 하나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인데요. 이 메가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민간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어떤 정책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설계, 소부장, 제조로 이어지는 생태계 전반을 강화해야 하는데, 정부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 전략을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순방 이후 많이 언급되었던 '반도체 동맹'도 오늘 민생토론회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였습니다. '반도체 동맹'의 성과가 어떤 것이 있었고, 앞으로는 반도체 동맹을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이신지 궁금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기술 경쟁도 치열해 지고 있는데요. 반도체 시장에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유치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산업부 장관님 나오셨으니, 다른 질문도 좀 드려보겠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작년 한 해 우리나라의 무역적자가 약 100억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올해 수출전망은 어떻게 보시고 수출 우상향 기조를 위한 정부 정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지면서 서민들의 겨울철 난방비 우려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시청자분들이 올해 에너지 비용 지원 계획도 궁금해하실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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