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 대통령 "선제적 시정·어젠다 세팅…개혁정부 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9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개혁 정부'를 거듭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여론의 지적을 받은 뒤 고치지 말고 선제적으로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어젠다 역시 끌려가지 말고 끌고 오라"며 "올해는 개혁 정부를 목표로 구체적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들은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야 한다는 취지로 개혁 정부를 재차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별도 발언을 통해 "특히 민생 관련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국민께 알려야 한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하림 기자 (
[email protected])
#윤석열대통령 #국무회의 #대통령실 #개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