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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무전공' 선발 확대 논란...대학들 "준비 시간 빠듯" / YTN

YTN news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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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8일 월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동아일보 1면 기사 보겠습니다.
교육부가 올해 고3에 적용되는 2025학년도입시부터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고,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인데이렇게 교육부 방침이 발표되며 각 대학들, 세부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러 대학이 무전공 선발 인원 확대를 확정하거나 검토 중인 건데요. 이이와 함께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 면도 이어서 보시죠. 가장 먼저 우려되는 점은 문학, 역사, 철학 등흔히 말하는 비인기 학과가 고사할 거란 점입니다. 동시에 인공지능 등 인기가 많을 걸로 예상되는학과는 교수 충원 등 충분한 교육 여건을 갖출 수 있느냐도 문제로 지적됩니다. 그렇다고 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게 아니라성적순 등으로 결정하게 된다면, 원하는 전공에 들어가지 못한 학생들의 중도 이탈비율이 높아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또,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는좋지만 1년 안에 '무전공 1학년'을 관리할 수 있는 준비가 충분히 될 수 있는지도 걱정입니다. 깊이 있는 교양 과목을 가르칠 교수진도 준비되어야 하고,각 전공을 탐색할 기회도 마련해줘야 하는데,준비가 미처 되지 못한다면 오히려 1학년을우왕좌왕하며 보낼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입시 차원에서 보더라도 무전공 선발에 대한 데이터가 없다 보니수시모집에서부터 굉장한 눈치싸움이 시작될 걸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부 대학들은 준비 기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거나, 당장 무전공 선발을늘리기보다는 전과 제도를 활성화하자는 등의 의견을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바둑의 위기 문제를 다룬 한국일보 기사 보겠습니다.
수십 년간 세계 바둑계를 호령하고지금도 바둑 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우리나라이지만, 정작 바둑계에서는 한국 바둑이 위기에 빠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한바둑협회에 따르면, 2000년만 해도바둑을 둘 줄 아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32%, 약 1,500만 명 정도로 추산됐지만올해는 19.4%, 800만 명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저출생이 가속화하고 게임과 같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108072153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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