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4일) 논평에서 한국의 군사훈련을 비난하며 각종 전쟁 책동이 전례 없는 규모로 강행될 올해가 격돌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렇게 새해부터 북한의 위협이 잇따르자 통일부는 북한이 우리 사회 분열을 시도하고 있다며 내정 간섭 시도가 지난해부터 집요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북한이 지난해 5월부터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의 한 지면 절반 이상을 할애해 국내 시위를 과장, 왜곡 보도했고 2019년 9월 시위 사진을 마치 지난해 9월 시위 사진인 것처럼 교묘히 삽입해 보도하는 등 왜곡 보도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이러한 행태는 북한이 줄곧 추구해 온 체제 전복 전술의 일환으로 평가하면서 국민들이 북한의 총선 개입 시도를 명확히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YTN 최두희입니다.
자막뉴스 | 이미영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10414375855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