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1천 세대 아파트 정전…한파에 주민들 '덜덜'
한파가 몰아친 오늘(18일) 0시쯤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전기실에서 누전으로 인한 정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1천 세대 가운데 500여 세대에 가스와 난방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영하의 추위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누전으로 설비고장이 발생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언제 복구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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