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동 아파트단지 정전…1,500여 세대 불편
어제(22일) 저녁 7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시범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전체 아파트 단지 전기 공급이 1시간 반 가량 끊겨 1,500여 세대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주민 등 7명이 승강기에 갇혔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구내 전력 차단기(VCB)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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