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속 인천·광주 아파트서 정전…주민 불편
인천과 광주 지역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일어나 주민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냉방기기를 틀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본부에 따르면 어제(22일) 저녁 8시 반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아파트 350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밤 10시쯤에는 광주 남구의 한 아파트 430여 세대가 정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주민 2명이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한전은 변압기가 고장 나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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