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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안간힘으로 막고 있다?"...내년 시장 뒤흔들 폭탄되나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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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문제, 정부에서 틀어막고 있다?"
현재 정부의 안간힘으로 시한폭탄 막고 있는 셈
내년 시장을 뒤흔들 위험 크단 전망도 여전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발언도 있었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우려 섞인 당부도 언론을 통해서 전해졌습니다. 부동산 PF와 관련해서 리스크 관리 얘기도 나오는데 지금 상황이 정확히 얼마나 위험하고 어떤 우려가 있는 겁니까?

◆홍기빈> 지금 연체율이 계속 올라가는 게 문제인데요. 이 연체율이 제일 많이 올라가는 데가 여전사라고 하죠, 여신전문회사들. 캐피털이라든가 저축은행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계속 올라가고. 제일 상황이 안 좋은 데는 상호금융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게 말하자면 작년에 문제가 많이 됐었던 새마을금고하고 농협이라든가 수협 같은 이런 부분인데 이쪽에서의 연체율이 2.4% 정도가 되고 있는데요. 이게 작년만 하더라도 1.2% 정도였습니다. 그러니까 1년 사이에 연체율이 2배로 늘어나게 된 거죠. 그러니까 지금 상호금융 부분이 제일 안 좋고 여전사 부분도 안 좋고 그다음에 증권사 중에서도 덩치가 크고 여러 가지를 하는 증권사들은 상대적으로 괜찮은데 규모가 작은 증권사들이 지금 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말씀드린 기관들이 공통적으로 어디에 걸려 있냐면 PF라고 하는 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라고 하는 게 본 프로젝트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작업, 브릿지론 부분이 있고 본 프로젝트 부분이 있는데 이 브릿지론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많이 올려 있는 기관들이에요. 그런데 이브릿지론은 일이 잘 안 돼서 프로젝트가 엎어진다고 하면 원금회수조차 어려운, 굉장히 리스크가 큰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여기 연체율이높다는 게 굉장히 위험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겁니다.

◇앵커> 연체율 말씀을 하셨는데 그래픽 준비돼 있습니다. 3번 띄워주세요. 9개월 사이에 2배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말 말씀하셨다시피 1.2%에 가까웠다가 올해 3분기에 2.42%. 이게 저희가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이 주제를 다뤄왔고 우려 섞인 목소리를 계속해서 냈거든요. 그런데도 이게 해결이 안 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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