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후속선' 끝내 운영 포기…인천~제주 공백 장기화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에 같은 항로에 취항한 선사가 여객선 매각에 이어 운항 면허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선사 하이덱스 스토리지는 인천~제주 항로 운항 면허를 반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작년 말 인천~제주 항로 운항을 재개한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각종 결함으로 수차례 운항에 차질을 빚었고, 대체 선박 찾기에 실패한 선사는 여객선 사업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해당 항로를 운항하겠다고 나선 선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웅희 기자 (
[email protected])
#세월호 #여객선 #면허_반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