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가계대출 8개월째 늘어…증가폭은 축소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8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91조9,000억 원으로, 전달보다 5조4,000억 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은 지난 10월의 6조7,000억 원보다 축소됐습니다.
고금리 영향으로 신용대출을 비롯한 기타대출이 감소로 전환했지만, 주택담보대출은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잔금수요가 확대되면서 5조8,000억 원 늘어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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