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북부 알시파 병원 일시휴전 속 운영 재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사실상 폐쇄됐던 가자지구 최대 의료시설인 알시파 병원이 일시 휴전 속에 운영을 재개했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는 "가자지구 북부의 알시파 병원이 신장 투석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알시파 병원은 건물 지하에 하마스의 지휘시설이 있다는 정황을 포착한 이스라엘군이 지난 15일 병원을 수색하면서 운영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인큐베이터 가동이 멈춰 신생아가 숨지고, 신장 투석이 중단된 환자들 병세가 악화하는 등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에 국제적인 이목이 쏠렸습니다.
홍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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