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고교서 학교 급식에 벌레…일주일 새 두 번이나
경남 창원의 한 학교 급식에서 잇따라 벌레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창원의 한 고등학교 급식 반찬에서 벌레가 나왔습니다.
나흘 후인 27일에도 이 학교 급식에 벌레 한 마리가 들어있는 것을 학생들이 발견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급식소가 공사를 하게 되면서 위탁업체로부터 도시락을 받아 배식하던 중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추후 조처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500여 명이 급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민 기자 (
[email protected])
#학교 #급식 #벌레 #창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