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준연동형' vs '병립형'‥민주당, 선거제 개편 '갑론을박' / YTN

YTN news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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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부산엑스포 관련해서 한번 두 분께 여쭤보겠습니다.

아쉽게 졌는데, 아쉽다고 하기에는 조금 표 차가 많기는 하죠. 그런데 그래도 공과가 있다. 졌지만 잘 싸웠다, 이런 얘기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바라보셨습니까?

[조은희]
대통령께서 코피를 쏟을 정도로 직접 BIE 관계자 그리고 대통령들을 만나고 또 재계와 정계, 행정부가 다 일치단결해서 원팀으로 했는데요. 정말 이 결과가 아쉽고요. 그런데 이번이 끝이 아니고 노무현 대통령도 지난번에 올림픽 유치하시고 실패하셨을 때 이 실패를 기회의 열매로 삼아야 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이걸 가지고 우리가 전 세계 국가를 다니면서 새로운 투자 모델도 찾고 또 한국의 파워를 알리는 계기도 됐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불씨를 살려서 다시 도전도 하고 또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가 되는 기반으로 삼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 시민들도 새벽까지 열띤 응원전을 펼쳤는데 좀 아쉽다라는 표정들도 많이 보이기는 하더라고요.

[장철민]
많이 아쉽죠. 아마 국민 모두가 아쉬워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공이라고 할까요. 큰 성과인 부분은 저희가 정말로 오랜만에 국민통합적 이슈였거든요. 국민과 또 여야 정치권 모두가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해서 힘을 모으고 함께 노력하고. 그런데 그 기조에 어떤 이유가 있었냐. 저는 여러 가지 K컬처의 우수성, 대한민국의 위상, 이런 부분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부산이 살았으면 좋겠다. 부산이 예전의 대한민국 제2도시로서의 굉장히 큰 발전과 이런 재도약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거든요.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런 마음들이 계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또 여야 상관없이 앞으로도 해 나갈 수 있는 일들이 분명히 있는 것이거든요. 물론 5년 후에 엑스포에 대한 재도전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전에 정말 오랜 만에 우리가 이렇게 통합적으로 모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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