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 받고 잠적"…전 연예기획사 매니저 사기 고소
과거 연예기획사 매니저로 활동한 남성이 사업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투자받은 뒤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9월 피해자 8명은 사기 혐의로 전 연예기획사 매니저 30대 A씨 등 2명을 경기 김포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고소장에서 "A씨 등이 해외 양주 수입·유통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주겠다고 했지만 돌려주지 않고 잠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이 주장한 피해 액수는 36억원에 달합니다.
한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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