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24일 라이브투데이1부

■ 출근길 영하권 강추위…수도권 한파특보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수도권과 강원, 영남 동해안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찬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을 보이는 곳도 많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오전 동안 눈이 내리겠습니다.

■ 윤대통령, 파리서 부산 엑스포 막판 유치전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단 초청 만찬에 참석해 부산 엑스포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엑스포 개최지는 나흘 뒤 결정됩니다.

■ 북 김정은 "정찰위성 보유, 정당방위권 행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찰위성 운반 로켓 발사를 성공으로 이끈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군사 정찰위성을 보유하는 것은 "양보할 수 없고 멈출 수 없는 정당방위권의 당당한 행사"라고 말했습니다.

■ "이-하마스 휴전 오늘부터…첫날 13명 석방"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나흘간 휴전이 우린 시간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중재역을 맡은 카타르가 밝혔습니다. 휴전 첫날에는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이 풀려날 예정입니다.

■ 골프장 불만 신고 400건↑…"위약금 과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전국 골프장 불만 신고가 올해 400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예약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요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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