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24일 라이브투데이1부

■ 누리호 오늘 첫 실전발사…오후 6시24분 예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24일) 세 번째 우주 비행에 나섭니다. 이번 발사는 실제 위성 8기를 싣고 쏘아 올리는 첫 실전 발사입니다. 발사 시각은 오후 6시24분 목표로, 기상 상황과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등을 검토해 오후에 확정합니다.

■ 현장 점검 이틀째…시찰단 오늘 화학분석동 점검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어제 다핵종제거장비와 오염수 저장탱크 시설을 확인한 데 이어 오늘은 오염수 처리 전후 방사성 수치를 측정하는 화학분석동을 집중 점검합니다. 또 삼중수소 희석 설비와 오염수 방류 설비도 시찰할 예정입니다.

■ 한미, 북 IT업체 등 동시제재…'돈줄 차단'

한국 외교부와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IT업체와 책임자에 대한 제재를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양국은 불법 사이버 활동을 통한 외화벌이가 북한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이라는 판단 아래 양국이 제재 공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상습 마약 혐의' 배우 유아인 오늘 구속심사

5종의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열립니다. 유 씨에게 향정신성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아 직접 전달한 혐의를 받는 지인도 함께 구속영장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 러 본토 교전 종료…러 "우크라가 배후" 주장

러시아 본토에서 벌어진 최대 규모의 교전이 이틀 만에 종료됐습니다. 러시아 반체제 단체는 이번 교전이 자신들 소행이라고 밝혔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배후"라며 "테러리스트 70여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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