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尹 지지율 30% 중반 '정체'...커지는 한동훈 출마설 / YTN

YTN news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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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 여론조사에 나타난 진짜 민심을 읽어보는 여론 톡톡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매주 월요일 갤럽 조사 또 리얼미터 조사, 대통령 지지율,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오늘 나온 조사부터 볼까요?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고 갤럽 조사에서는 떨어졌습니다. 대통령 지지율부터 분석해 주세요.

[김형준]
저희 여론톡톡에서 인심 지표 분석한 게 한 두 달 정도 되는데요.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리얼미터 조사 한번 보세요.
지금 오늘 발표한 것을 보면 35.6인데 이걸 9월 2주 때 것을 볼까요? 35.5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거의 똑같잖아요. 이 말은 뭐냐 하면 뭔가 국정운영에 대해서 국민들이 열망하고 기대하는 부분이 분명하게 아직까지 충족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우리 지난 시간에도 얘기했지만 한 2주간 올라갔다가 또 떨어지고, 다시 올라갔다 떨어지는데 다 30%대 중반에서 고착화되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건데요. 물론 한국갤럽도 비슷하지만 34% 정도거든요. 그러니까 다시 얘기해서 4주 동안 쭉 올라갔다가 좀 떨어지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이게 지금 볼 때 최소한도 국정운영의 변화가 큰 폭으로 일어났다고 한다면 거의 40%대에 육박해야 돼요. 그래야지 이게 뭔가 변화가 오는구나 생각이 드는데 지금은 제가 볼 때는 거의. 지금 대통령이 외교 성과도 많이 거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내치에 대한 문제가 기대한 만큼의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온 현상들이 아닌가라고 저는 조심스럽게 진단해 봅니다.


직무수행 평가 이유, 긍정평가 외교가 34, 부정평가는 경제, 민생, 물가 22로 나왔습니다. 분석해 주세요.

[배종찬]
결과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가적으로 상승하지 못하는 박스권에 갇혀있는 이유는 결국 외연 확장성 때문일 겁니다. 그러니까 파격적인 게 필요하다는 걸 계속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중도층, 무당층, 그리고 MZ세대, 수도권을 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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