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취임 100일 앞둔 尹 지지율 또 급락...돌아온 이준석 / YTN

YTN news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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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형두 / 국민의힘 의원,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휴가 중에도 악재가 계속됐죠. 오늘 한국갤럽 조사를 보니까 국정 지지율이 24%, 취임 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도 처음으로 민주당에 뒤집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상임전국위를 열어 비대위 전환을 의결했습니다. 취임 100일을 앞둔 윤 대통령과 집권여당그야말로 비상상황입니다.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 지금 휴가 중입니다마는 조사는 계속 나오니까요. 전주보다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평가를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최형두]
아마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수석으로서 답답한 심정이 있었겠죠. 그리고 또 하나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대통령의 권한은 절반밖에 안 됩니다.

실제로 국회의 권한이 막강하고 또 여소야대, 야대도 여소야대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인데 그런데 책임은 전부 다 져야 되는 그런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국정 지지율은 지금 여론조사뿐만 아니라 놓치고 있는 것은 실제로 응답하고 있는 부정평가한 계층별 분류를 보면 경제적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어려운 계층이 훨씬 급락 속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이재명 의원이 못사는 사람들이 국민의힘 지지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사실은 이전 여론조사를 보면 어렵다는 계층들, 이런 계층들이 우리 지지에 대한 게 높았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할 때는.

그런데 그 뒤로 지금 그게 점차 떨어지고 있어서 우리가 지금 저지선이라는 게 자꾸 내려가고 있는데 저는 근본적으로 경제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경제와 민생이 너무 힘들고 지금 물가가 나락같이 오르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굉장히 물가가 어려운데 정부와 당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얘기도 하고 있고


최형두 의원님은 그렇다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못해서 지지율이 떨어진 게 아니라 다른 환경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이신가요?

[최형두]
그것도 대통령이 물려받는 거죠. 그래서 지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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