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여도 야도 '리스크'...커지는 무당층에 '제3지대론' / YTN

YTN news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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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을 짚어보겠습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합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인터뷰 내용 들려드렸습니다. 제3지대 신당, 만약에 좋은 후보만 낸다면 내년 총선에서 30석 이상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조건이 좋은 후보가 나온다면이 달려 있습니다. 박주민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제3지대 신당 창당 그리고 성공 가능성.

[박주민]
지금 워낙 현재 정치권에 대한 국민분들의 실망이 높은 건 사실이에요. 저희가 다 반성을 해야 되는 부분인 것 같고요. 그러다 보니까 신당 창당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는 보여집니다. 다만 지금 금태섭 의원님이 언급하신 그 신당이라는 것이 가능할 것이냐라는 부분에서 놓고 보면 언급되는 분들이 워낙 다양한 활동 경로로 거쳐왔던 분들이고 이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자체도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조금 어렵지 않을까? 이런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 지금 여야 정치권에 대한 비판 여론을 생각하면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 현실화될 가능성은 좀 낮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아요. 허은아 의원께서는요?

[허은아]
우선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 거대 양당에 대한 실망감이 있기 때문에 신당 창당에 대한 기대를 하는 분들이 많아진 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당 창당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겠죠. 그런데 사실 구도와 구조를 만들어가는 게 쉽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사람 하나로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사람도 우리가 생각하는 아주 큰 인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때 그게 구축돼서 그 주변에 아마 사람이 몰리면서 가능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지금 언론에 말씀이 나오는 분들은 의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조금 흩어진 부분이 있어서요. 그게 현실화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갖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하튼 이 부분에 있어서는 국민의힘이든 더불어민주당이든 거대 양당, 여와 야에 있는 양당이 반성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두 분 말씀 들어보면 제3신당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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