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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역이용 가능성 높아...후폭풍 굉장히 거세게 불 것"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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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화상 중계 : 이수정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또 한 가지, 백악관이 입장을 표명하고 나서 이렇게 이스라엘군이 알시파 병원 공습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거든요. 무고한 사람들이 있는 병원에서 교전이 벌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백악관이 밝혔지만 언론에서는 일단 사실상 미국이 이를 승인한 것 아니냐. 특히 백악관이 이스라엘군을 향해서 군사작전을 중단을 요구하지도 않고 있지 않느냐, 이런 해석이 있던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수정>맞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하마스가 알시파 병원을 군사작전 거점으로 이용하고 있다라는 언급을 하고 나서 몇 시간 만에 이 작전이 실행되었거든요. 그리고 미국 같은 경우는 하마스의 행동이 전쟁범죄에 해당한다고 발표를 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승인이라고 해야 될까요? 아니면 적어도 교감 정도는 있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되는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요. 어쨌든 미국이 민간인 피해를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또 분명하게 밝혔다는 거죠. 그래서 이걸 종합적으로 살펴보게 되면 미국 입장에서는 하마스 근거지를 공격하는 것은 용인을 하지만 민간인 피해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을 할 것이라는 걸 이스라엘 측과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밝혔다라고 해석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앵커> 조금 냉정하게 말하면 미국이 면피용으로 내세운 입장으로 들리기도 하는데, 만약에 민간인 피해가 추가 발생할 경우 그 후폭풍은 어떻게 예상할 수 있을까요?

◆이수정>물론 그 후폭풍은 단순하지 않고 굉장히 복합적으로 강하게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병원이라고 하는 곳을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서 들어간 상태가 되기 때문에요. 그렇다 보니까 하마스 같은 경우는 미국이라든가 미국이라든지 이스라엘의 그런 발표를 굉장히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상황에서 민간인 피해가 굉장히 강하게 나타날 경우에는 하마스도 이걸 다시 역이용하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요. 그래서 후폭풍이 굉장히 거세게 불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공격당한 시설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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