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중계 : 박소영 대전교사노조 정책실장·�" /> ■ 화상중계 : 박소영 대전교사노조 정책실장·�"/>

"내 아들 손이 뺨에 맞았다?...굉장히 어이없는 입장문" [Y녹취록] / YTN

YTN news 2023-09-13

Views 3.6K

■ 진행 : 김대근 앵커
■ 화상중계 : 박소영 대전교사노조 정책실장·초등교사노조 정책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선생님이 몇 년 동안 학부모들의 민원으로 힘들어했다, 이렇게 전해진 상황인데 관련해서 몇몇 학부모들이 지목되기도 했고 이 학부모들의 입장문까지 나온 상황인데요. 선생님께서도 이 입장문 읽어보셨나요?

◇ 박소영 : 여기저기에서 많이 제보를 해 주시더라고요. 그 입장문을 읽어봤을 때 여전히 본인들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리고 본인과 아이가 선생님을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 감조차 잡지 못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 앞뒤 내용을 다 자르고 자신들이 유리한 부분만 쓰고 심지어 뺨을 때린 것을 손이 뺨에 맞았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어이가 없었습니다. 또 선생님이 인민재판을 했다고 썼어요. 이 부분은 그 당시 검찰에서도 인민재판이 아니다라고 판정한 부분인데 그럼에도 또다시 이렇게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 저희는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생각입니다.

◆ 앵커 : 유족분들을 만나서 법적인 대응을 준비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들었는데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 박소영 : 오늘 변호사님과 노무사님을 만나서 앞으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 유족분과 함께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 앵커 : 인민재판이라는 표현을 그 학부모가 썼던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 선생님께서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이게 결국에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상황인 거잖아요. 그러니까 법정에서도 인민재판이 아니다, 이렇게 결론이 났다는 말씀이신 거죠?

◇ 박소영 : 네, 맞습니다. 그 부분은 선생님이 얼마든지 그 학교 내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검찰 측에서도 판단한 부분이 맞습니다.

◆ 앵커 : 또 다른 학부모도 입장문을 올렸는데 자신이 왜 이런 일에 연루됐는지 이해가 안 간다. 학교에 민원 넣은 적 없다, 이런 취지의 입장문을 올렸고 여기에 남편분이 댓글을 달았더라고요. 이제 오셨군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남편분께서 직접 댓글을 다신 거예요.

◇ 박소영 : 맞습니다. 남편분께서 직접 댓글을 다신 게 맞고요. 남편분은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 2019년부터 알...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91310030992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