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자산 상하위 10% 집값 격차 40배"
지난해 자산 상위 10%와 하위 10% 간 집값 격차가 40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4일)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자산 상위 10%의 주택 가액은 평균 12억 1,6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2억 6,800만 원 줄어든 반면 하위 10%는 3,000만 원으로 1년 전과 동일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 10%와 하위 10%가 보유한 주택 자산 가액 격차는 40.53배로 나타났습니다.
이 격차는 2015년 약 34배에서 2019년 41배, 2021년 49배 등으로 매년 증가해왔는데 지난해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문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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