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모든 사업 원점 재검토…연내 가시적 방안 마련"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센터장은 오늘(13일) 제3차 공동체 비상 경영 회의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센터장은 "카카오 창업자로서 많은 분의 질책을 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올해 말에 가시적인 방안을 내고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많은 일이 일어나도록 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카카오모빌리티 택시 사안에 대해 비판한 바 있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늘 오후 택시사업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배삼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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