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 추진 여부를 오늘 본회의 전에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어제(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위원장 탄핵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좀 더 신중하고 숙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 최종 결론을 내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위원장 탄핵안에 반대는 없었고 거의 공감대도 이뤄진 거 같다면서, 오늘 의원총회에서 최종적으로 결론을 낼 수 있다면 바로 추진을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 탄핵소추에 대한 논의는 어제 의총에서 없었고 대신 법을 어기고 중대한 비위를 저지른 검사들에 대한 탄핵을 검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어제 의원총회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 윤석열 정부의 방송장악 시도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국정조사 요구서 3건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또,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과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위한 법안 추진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YTN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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