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5배"...외환 투자로 27억 가로챈 일당 송치 / YTN

YTN news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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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수익률 5배를 내주겠다며 허위 외환 투자 사이트를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27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허위로 외환 거래 투자 사이트를 개설해 27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총책인 30대 남성 5명을 구속하고 공범 3명과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인터넷 등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한 뒤 수익률 300~400%를 내주겠다며 29명에게서 27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정상적인 거래처럼 보이려고 거래명세서를 거짓으로 꾸미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의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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