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강진 사망자 157명…"더 늘어날 전망"
네팔 북서부 지역을 덮친 강진으로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47분 네팔 북서부 카르날리주에서 발생한 5.6 규모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15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초 강진이 한밤중에 일어나 주민들이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데다 집들이 주로 흙과 돌 등으로 지어져 지진에 취약한 점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피해 마을이 산악지역에 산재한 상태라 접근마저 어려워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황정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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