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산세 이어져…서산 한우농장 1곳 추가 확인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발병 농가가 밤사이 1곳 더 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일) 오전 8시 기준 충남 서산에 있는 한우 농장 1곳이 추가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 달 20일 국내 첫 확진 판정 이래 발병이 확인된 축산농가는 모두 7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의심 신고 농가 7곳의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고, 전국의 백신 접종률은 70%에 근접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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