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뜨거운 감자. 김포의 서울 편입 문제 바삐 달려가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이 김포시 서울 편입에 속도를 굉장히 내고 있는데요. 그동안 공식 반응을 자제하던 이재명 대표. 오늘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발언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을 하는 데 있어서 주 69시간제 던졌다가 '아 이거 말이 안 되네, 그럼 하지 말지 뭐', 적당히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대혼란을 야기하고 없어져 버리고…. 중대한 국가적 과제를 가지고 아무 생각 없이 훅 던졌다가 '어 이거 저항이 만만치 않네, 쉽지가 않겠네' 하니깐 슬그머니 모른 척하는 이런 방식의 국정운영은 정말로 문제다….]
국가적인 과제를 생각없이 툭 던지는 이런 방식이 문제다. 오늘 이재명 대표가 비판을 했는데. 민주당은 그동안 좀 신중 모드였는데 반대 기류가 커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대안으로 5호선 연장부터 이게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이걸 대안을 갖고 나왔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근식]
그것도 좋은 문제제기라고 생각합니다. 5호선 연장할 수 있는 건 예타면제나 예산을 가져와봐라. 그러면 받아주겠다. 홍익표 원내대표가 이야기했으니까 아마 예산정국이니까 그 부분도 국민의힘에서 논의를 전향적으로 하면 좋을 것 같고요. 문제는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갑자기 김포시 편입을 그냥 뜬금없이 김기현 대표가 받아들여서 포퓰리즘으로 표를 얻자고 하는 거라고 이야기합니다마는 물론 내년 총선에 표를 계산하지 않는 정치행위가 어디 있겠습니까? 다 계산할 수밖에 없는 건데. 저는 이 촉발은 김동연 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발의에서 비롯된 겁니다. 오래전부터 사실 경기지사는 공통된 공약이 경기도가 너무 광역이에요. 서울시가 가운데 있는데 서울시 위쪽에 경기 북부 지역과 경기 남부 지역이 같은 생활권에 묶여 있고 같은 행정동에 있다는 게 사실은 어불성설이거든요. 그래서 분리해야 한다는 얘기를 계속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계속 이야기하고 있고 돌아가면서 각 기초단치장마다 그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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