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도형 교수·반 JMS 단체 ’엑소더스’ 전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렇게 범죄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정명석. 교수님이 보내주신 자료가 있어서 좀 보면서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보여주시죠. 지폐를 기계로 세고 있거든요. 돈이 상당히 많이 쌓여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건 어떤 상황입니까?
◆김도형> 강남의 봄이라고 하는 법무법인의 사무실에서 있었던 장면입니다. 5만 원권 1만 2000장이고요. 현금 6억 원입니다. 저 현금 6억 원은 작년 11월에 정명석으로부터 성 피해를 입은 또 다른 외국인에게 합의금으로 지급되는 바로 그 장면입니다.
◇앵커> 지금 피해를 입었다고...
◆김도형> 신고하지 아니한...
◇앵커> 신고는 안 했습니까? 그런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피해자가 있었는데.
◆김도형> 고소할 것을 예상하고 접근을 해서 피해배상을 할 테니 고소하지 말자. 그렇게 해서 저 법무법인에서 합의금을 지불하고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앵커> 현금으로 가져갔어요?
◆김도형> 그러게 말입니다. 계좌이체를 하면 될 텐데 5만 원권 다발 1만 2000장을 굳이 현금으로 가져올 이유가 있었을지, 이유가 뭘지, 아마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추측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면 저건 저 자리에서 문제 제기하지 않겠다, 이렇게 합의를 한 겁니까?
◆김도형> 그렇죠.
◇앵커> 이후에 어떤 상황입니까?
◆김도형> 그래서 저 상황에서 제가 JMS 측에 경고를 했습니다. 또다시 피해자들이 돈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주장한다라고 피해자들을 비방하거나 저를 비방하면 저 합의 사실과 저 현금액수, 현금 사진을 공개하겠다. 그래서 앞으로 피해자 비방하지 말라고 경고를 했음에도 그후 재판에서 정명석 변호인들이 비공개 신문에서 피고인들을 상대로 김도형이 돈을 요구한 거 알고 있냐, 이런 식으로 이간질을 시키고. 지금도 김도형이 돈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있다고 비방을 합니다마는 또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피해 배상을 하게 만들기 위해서 제가 지금까지 공개를 안 하고 참고 있었는데 이제 피해자에 대한 비방이 도를 넘어도 너무나 넘었기 때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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