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리커창 2일 베이징서 화장…조기 게양"
중국이 오는 2일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 시신을 화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어제(31일) "전 국무원 총리였던 리커창 동지의 시신이 이달 2일 베이징에서 화장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화장이 진행되는 당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 등을 비롯해 대사관 등 재외공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애도의 뜻을 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리 전 총리는 지난달 27일 상하이에서 심장마비로 숨졌고, 시신은 사망 당일 특별기편으로 베이징으로 운구됐습니다.
윤석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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