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세 번째 시정연설 전 '이재명 첫 환담'...'협치 분수령' 되나 / YTN

YTN news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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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소정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연설에 앞서 관례대로 국회의장단, 여야 지도부와 환담을 할 예정인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마주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첫 자리이기도 합니다. 시정연설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그리고 사전환담에서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되고 있는데요. 대통령실 출입하는 박소정 기자와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제 국회에 도착하면 어떤 순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부터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자]
그동안 관례가 있었거든요. 오늘 정확하게 몇 시에 대통령이 도착하는지, 또 장소가 정확하게 어디인지 이건 경호 엠바고 사안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기존 관례를 따라서 본다면 예전에 도착 후에 관례대로 국회의장과 사무총장이 나가서 영접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시정연설을 하기 전에 먼저 사전 환담을 나누거든요. 국회의장단 그리고 여야 지도부가 다 함께 한 자리에 모여서 환담을 한 15분가량 나누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본회의장으로 이동을 해서 기존에는 시정연설을 했고요. 그 이후에 오늘 다른 일정이 더 잡혀 있습니다.

지난 시정연설 때는 퇴장하고 나서 대통령이 바로 대통령실로 향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바로 대통령실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국회 상임의장단 면담 간담회 그리고 오찬까지 잡혀 있는데 이것은 국회 사무처발로 일정이 공지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건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상임의장단하고 함께 모여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거군요?

[기자]
맞습니다. 간담회를 하고 이후에 국회 사랑재로 이동을 해서 오찬을 하는 것으로 공지가 되어 있습니다.


상임위원장 중에 야당 의원들이 많이 있을 테니까요.

[기자]
맞습니다. 야당 상임위원장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민주당 지도부. 이재명 대표가 들어가는 건 아니고 상임위원장들이 모이게 됩니다.


아무래도 국회와의 소통을 늘릴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게 되는데 오늘 시정연설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기게 될까요?

[기자]
가장 중요한 것은 내년도 예산안... (중략)

YTN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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