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이어 '지디'도...'마약 의혹' 확산될까? [띵동 이슈배달] / YTN

YTN news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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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를 받는 톱스타가 또 나왔습니다.

배우 이선균 씨에 이어 이번에는 권지용 씨입니다.

아이돌그룹 빅뱅의 리더로, 지드래곤으로도 불립니다.

마이크 하나로 시대를 풍미했었는데,

음표를 그리던 아티스트의 손으로 마이크 대신 마약을 집어 들었다는 의혹에 팬들의 충격이 큽니다.

우상처럼 따르던 청소년들이 대체 뭘 보고 배우겠습니까.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초범이고, 소량이라는 이유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어떤 마약을 투약한 혐의인지는 아직 모릅니다.

커지는 실망감만큼이나 의혹이 확산하자,

경찰은 지드래곤과 이선균 씨와는 관련이 없는 별개 사건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설마, 더 실망할 일이 남아있지는 않겠죠?

정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권 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다만 권 씨 사건은 이선균 씨와는 관련 없는 별개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연예인 피의자와 관련한 사건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11년에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범죄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다른 연예인들까지 수사를 확대해 나가면서 이 씨 마약 사건이 불러올 파장에 연예계 긴장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소식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어제는 초등학교 교사의 성추행 의혹이 알려졌습니다.

담임교사가 제자들의 신체를 만졌다는 의혹입니다.

한두 명이 아니고요, 지금까지 교육청이 파악한 피해자만 8명입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으로 선생님만 바라봤던 제자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그렇게 추악한 성욕을 채울 생각을 한 겁니까.

피해자가 더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교육청은 지난해와 올해 담임이었던 학급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고, 설마가 사람 잡고.

뉴스를 전하는 마음이 착잡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경기도 고양시로 가봅니다.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이 학교에 발령받아 교직생활을 시작한 30대 남교사 A 씨가 여학생들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 (중략)

YTN 안보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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