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26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10월 말이 되면서 작년 이맘때 있었던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기사들이 아침신문에 많이 실렸습니다. 그중 조선일보는 1년 전 구조 골든타임을놓치게 했던 불법 주정차 문제에 대해 다루는 기사를 썼는데요. 용산구청의 자료를 보면,이태원 일대의 불법 주정차 신고 건수는참사 직후 절반 이하까지 줄었지만 5개월 정도가 지나면서 다시 늘기 시작해 지금은 작년 참사 당시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음 장도 보겠습니다. 지금 사진이 한 장 보이는데요. 이렇게 인도 쪽 차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줄지어 있으면서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는 사실상 도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근처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1년 만에 참사를 잊은 것 같았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은 이태원뿐 아니라 다른 번화가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는데,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범칙금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차 공간을 자꾸 늘리는 건 한계가 있고,뉴욕이나 런던 등 해외 대도시처럼확실한 금전적 피해를 주어야 유인을 낮출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다음은 중앙일보 1면 보겠습니다.
2030의 대출 증가율, 4050의 3배다. 금리 두려움이 없는 '청년 영끌'이라는 제목이죠. 올해 2분기 30대 이하 1인당 가계대출금은2019년 동기 대비 27%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4050이 9%, 그리고 60대 이상이 1% 증가한 것과비교하면 압도적인 증가폭으로 볼 수가 있는데, 2030은 주로 빌린 돈을 주택을 매입하는 데에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통 부동산 시장의 주 구매층이라고 하면어느 정도 자산이 축적된 40대가 꼽혀왔지만 집값 폭등을 경험한 청년 세대가 고금리 기조에도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이례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전세 사기가 늘면서 '전세는 불안하다'라는 심리와 월세까지 폭등하자, 차라리 내 집 마련이 낫다는 반응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런 흐름은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가격이 오르며 수요자들 사이에 저항감이 생겼고, 최근 은행권 주택담보대... (중략)
YTN [이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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