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현존 모바일용 D램 중 속도가 가장 빠른 초당 9.6Gb(기가비트)를 구현한 제품을 개발해 미국 퀄컴사의 검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신제품 개발 직후 퀄컴과 호환성 검증 작업을 진행한 결과 스마트폰에서 두 제품 모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 개발한 메모리 칩이 주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업들로부터 성능 검증을 마친 만큼 앞으로 적용 범위는 급속히 넓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홍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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