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틀 내에 구호 트럭 가자지구에 도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향후 이틀 이내에 구호 트럭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EU 지도부와의 회담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스라엘과 이집트 대통령으로부터 도로가 열릴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속도로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며 "향후 24~48시간 이내에 트럭이 국경을 넘을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담에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비롯해 장기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 방안 등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김예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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