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이스라엘 구호 트럭 폭격에 분노"
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2일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국제 구호단체 차량 공습에 대해 규탄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국제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사망한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스라엘 정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전날 저녁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는 월드센트럴키친 소속 차량 3대가 공습받았고, 호주와 영국, 미국·캐나다 이중 국적 직원 등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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