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에 관한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자율전공학부 학생의 의과대학 진학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적어도 대학 신입생 30%는 전공선택의 자유를 주고, 의과대학 정원이 생기면 자율전공에 포함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의 자율을 주자는 아이디어일 뿐,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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