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만 5세 입학, 사회적 합의 도출할 것...전일제 돌봄 검토" / YTN

YTN news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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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조정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자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아직 확정된 정책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각계각층 의견을 들어 사회적 합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순애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이 선행되지 못하다 보니 여러 가지 우려가 있었고요. 지금부터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학부모님, 각 영역 전문가, 그리고 정책 연구 등을 통해서 열린 자세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나가는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어머님들이 우려하는 어떤 돌봄이 좀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1학년과 2학년에 대해서는 전일제 돌봄, 저녁 8시까지 돌봄을 하겠다는 그런 제안들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2025년에서 2028년 (분산 입학 방안)은 그날도 시나리오라고 말씀드렸고 과밀학급의 경우 만약에 그게 시나리오가 된다면 학령인구로 봤을 때 현재 학령인구에서 3~4년 뒤에는 너무 학령인구가 많이 줄어서 실제로 그 계획대로 가더라도 앞으로 과밀학급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가정적인 상황을 말씀드린 것이고 그런 사안이 확정되더라도 그것을 꼭 하겠다는 취지는 아닙니다.




YTN [박순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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