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만 5세 입학' 논란 일파만파...임태희 경기교육감에게 듣는다! / YTN

YTN news 2022-08-03

Views 103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임태희 / 경기도 교육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부 장차관 입장은 이렇고요. 교육계와 학부모, 정치권까지 전방위적인 반발에 부딪히자대통령실과 교육부도 한발 물러서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늦게나마 공론화 과정도 밟겠다고 밝히고 있는 건데요.

학생 수만 166만 명, 전국 학생의 4분의 1을 담당하는 경기도 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생각도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교육감님, 안녕하십니까.

[임태희]
안녕하세요. 임태희입니다.


지난 나흘간 굉장히 이 문제로 논란이 뜨거운데 일단 전반적인 언론 보도의 톤을 보면 기습 발표, 불쑥 발표한 이후 한발 물러선 모습으로 보이거든요. 교육감님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번 문제?

[임태희]
저는 이 문제를 제가 국회의원 시절부터 이건 논의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던 그 사항이에요. 그런 점에서 이건 사회적으로도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굉장히 신중하게 발표가 됐어야 되는데 원래는 아마 논의의 시작이다, 이런 관점에서 교육부에서 업무를 계획했는데 마치 일정 계획이 일부 확정된 것처럼 노출이 되면서 그런 논의 과정이 없이 시행되는 것처럼 그렇게 오해를 샀다 하고 해명을 해서 늦었지만 교육부에서도 또 어제 대통령실의 사회수석이 여러 가지 발표를 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논의의 출발로 생각을 하면 늦었지만 정리를 잘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출발의 과정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마는 정책 제안 자체는 찬성한다 이런 입장이시군요?

[임태희]
그렇습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고 어떻게 보면 우리 교육 정책의 큰 근간을 바꾸는 문제이기도 해서 단순히 1년을 당기는 문제가 아니고 그래서 이건 사안의 경중, 완급 선후를 생각하면 이건 굉장히 중요하고 그렇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추진할 것이 아니고 충분히 논의를 하고 또 특히 당사자가 될 수 있는 학부모님들 또 유치원의 여러 당사자들이 많은 문제를 제기하지 않습니까?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사전에 충분히 조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운데서 추진이 되어야 되는 거죠. 그런 점에서 논의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저는 논의의 출발은 필요한 시기가 됐다 이렇게 생각합...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80315385703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