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만 5세 입학, 학생·학부모·교사 98% 반대" / YTN

YTN news 2022-08-03

Views 5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에 대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약 98%가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13만천여 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7.9%가 이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책 추진 절차가 정당했는지에 대해선 응답자 98%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반대 이유론 '당사자 의견을 수렴하지 않아서'란 응답이 79.1%로 가장 많았습니다.

입학 연령 하향 시 해당 연령의 25%씩 분할해 정원을 늘려 입학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97.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94.9%가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대다수 국민이 반대한다는 점이 데이터로 확인됐다면서, 윤 대통령이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정유진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803140247913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