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제조업 경기 '관망세'…바이오헬스·이차전지 '맑음'
국내 제조업체들은 4분기 경기 상황을 관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제조업체 1,500곳을 대상으로 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시황과 매출 전망치가 각각 95, 97을 기록해 전 분기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 분기 대비 증가, 반대로 0에 근접할수록 감소했음을 의미합니다.
4분기 매출 전망치를 업종별로 보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이 100을 웃돌았고, 반도체와 섬유, 가전 등은 100 이하를 보였습니다.
김종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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